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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달 차

john.k 2020. 8. 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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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깃허브 커밋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한달 쯤 되었습니다.

깃허브 커밋은 매일 하려고 했는데, 중간에 하루가 비어버렸습니다.

그 날 커밋을 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안했었습니다.

 

그런데 로그아웃을 하고 보면 잔디는 남아있더라구요.

내역을 보면 저장소 생성이라고 뜨는데, 막상 로그인해서 보면 저한텐 안뜹니다.

그래도 커밋을 안한것은 사실이여서 좀 아쉽습니다.

 

블로그도 매일 글을 쓰려고 노력은 해서 글 갯수는 좀 늘었는데,

아쉬운 점은 막상 실속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론 정리나 문제 풀이나 좀 어려운 것이나 깊게 한 것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깃허브에서 그동안 한 것은 스프링 부트 프로젝트, 직접 만든 에브리타임 api 리팩토링, 그것을 이용한 워드 클라우드,

C# WPF을 이용한 간단한 일기장, SNS 댓글 크롤링 등이 있는데요.

뭔가 갯수는 좀 되는 것 같은데 막상 살펴보면 그냥 얕은 수준이라 아쉬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매일 커밋을 하려고 보니까 매번 새로운 것을 할 수는 없어 전에 썼던 코드를 다시 살펴보면서

고민 하게 되는 것은 좀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이것도 코드가 쌓이고 경험이 쌓여야 실질적인 공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활동을 해보면서 공통적으로 느낀 점은 블로그나 깃허브나

뭔가 깊게 파고들면서 자세하게 해보면 커밋도 많이 하게되고 글도 쓸 내용이 많을 것 같은데,

얕게 하다보니까 저도 할게 적고 얻는 것도 미미하네요.

 

그리고 요새는 겨우 한 달 했는데 매너리즘에 빠지고 의욕도 좀 잃은 느낌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위의 이유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뭘 하든 좀 더 깊게 파보려고 노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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