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ker란 무엇인가

사실은 이론 카테고리와는 잘 맞지 않습니다.

추후 카테고리를 수정할 예정입니다.

 

도커는 2013년 파이콘에서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도커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컨테이너 기반의 오픈소스 가상화 플랫폼입니다.

 

기존 VMWare같은 호스트 OS위에 게스트 OS를 가상화하는 방식은

무거워서 실제 운영환경에서 사용하기 힘들었습니다.

 

도커는 프로세스를 격리하는 방식의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성능 손실이 거의 없는 가벼운 VM을 이용하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컨테이너 실행에 필요한 파일과 설정값들을 포함하는 이미지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컨테이너는 이미지를 실행한 상태라고 볼 수 있고 추가되거나 변하는 값이 컨테이너에 저장됩니다.

이러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새로운 서버를 추가하는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이어라는 개념과 유니온 파일 시스템을 이용하여

수정이 생길 시 전체 파일을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닌

레이어를 수정하고 추가하여서 효율적으로 이미지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도커는 이렇게 새로운 기술이 아닌 기존 기술들을 사용자의 니즈에 맞게 조합하고 구현하여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subicura.com/2017/01/19/docker-guide-for-beginners-1.html